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전포 카페거리에서 제3회 마약퇴치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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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3 17:19 조회107회 댓글0건본문
제3회 마약퇴치 플로깅 캠페인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는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진구 전포 카페거리 및 놀이마루 일대에서 ‘제3회 마약퇴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 캠페인에는 바보클럽, B.Y.C., 향온사(사찰)청년회, 대학생, 청소년, 지역 주민 등 참가자 통틀어 약 160여 명이 참여하였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마약 예방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부산광역시와 청소년약물남용예방공동체(B.Y.C.)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약사회, 부산시약사신협, 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부산광역시 학부모 총 연합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체 조끼와 플로깅 키트를 착용하고 전포 카페거리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또한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는 음주 고글 체험(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 VR(전포종합사회복지관), 천연 수세미 만들기(모라종합사회복지관), 비즈 팔찌·뱃지 제작(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뱃지 제작 및 팝콘 나눔(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소속 학생 10명도 이번 플로깅 활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김상진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마약 예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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