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브라질 20대 인플루언서, 마약 밀매 조직 두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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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5-10-29 15:11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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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팔로워 37만 명을 보유한 20대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가 마약 밀수·유통·자금 세탁을 주도한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 적발되었습니다. 겉으로는 뷰티·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했지만, 실제로는 SNS를 활용해 법망 회피 방법을 유포하는 등 지능형 범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그녀 소유의 부동산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도주하던 멜리사를 검거했으며, 조직 범죄 네트워크와의 연계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멜리사는 현재 구속 수사 중이며, 유죄 판결 시 최대 25년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SNS 영향력을 이용한 신종 마약 범죄 확산 위험을 보여주며, 온라인상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 행위의 괴리를 경계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청소년·젊은 층이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무비판적으로 신뢰하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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