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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금 나눠 담는 고액 알바, 알고 보니 마약 던지기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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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5-11-18 11:0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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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 2천 원’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20대 청년이 마약 유통 조직의 ‘드라퍼(Dropper)’로 이용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한 모집책은 단순 소분·배송 업무처럼 위장해 지시했지만, 실제로는 필로폰을 소량 단위로 나눠 특정 장소에 숨기고 위치를 보고하는 전형적인 마약 유통 방식이었습니다. 해당 청년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수익 제안을 믿고 가담했다가, 약 100g의 필로폰 은닉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근 검거된 마약 드라퍼의 80%가 20~30대이며, 대부분 직업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SNS를 통해 범죄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마약 조직이 사회 경험이 적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표적 삼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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